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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08)-휴전회담의 개막(22)「6·25」21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3년
휴전회담은 1952년 2월 6일부터는 제5항의 관계국정부에 대한 건의사항토의를 개시함으로써 미해결의 의제 제3, 4, 5항을 모두 각 분과 위원회에서 동시에 다루게 되었다.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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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환 모색하는 산림 정책 (2)|산지개발촉진법 제정 추진과 현실|산지의 실태
우리 나라 산지는 소유 구성 면에서 외국에 비해 사유 임야가 월등히 많다는 점이 하나의 특색이다. 「인도네시아」「필리핀」「캐나다」 등 주요 목재 수출국은 거의 모든 산지가 국유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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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00)휴전회담의 개막(14)
공산군의 중립지대 침범으로 6일간 중단됐던 휴전회담은 8월10일에 다시 열렸지만 남일의 태도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. 이날 공산대표들은 그들 회담전술의 장기인 「장광설」에다 「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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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73)적의 춘계공세(2)
(1) 영국이 한국전쟁에 대해 취한 태도는 매우 「아이러니컬」했다. 「런던」정부는 「유엔」결의에 호응하여 재빨리 한국전에 1개 보병여단과 2개 포병대, 그리고 10여척의 군함을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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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장 첩이 된 추락기의 여승객
2년 전「필리핀」「민다나오」섬 상공에서 소식이 끊어진 「필리핀」공군기에 동승했던 한 여인이 살아서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있다. 살아있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 미개인부락 추장의 아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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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아주선 노예제도 성행
【런던6일AP동화】노예제도라면 전세계의 모든 나라와 「유엔」그리고 모든 종교가 적극 이를 반대하고 비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지구 위에는 노예가 어엿이 존재하고 있다. 「사하라」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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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「아시아」대법원장회의에 다녀와서(상)|대법원장 민복기
지난 4윌6일부터 10일까지 닷새동안 호주의 수도「캔버라」에서 열린「아시아」지역 대법원장회의에 다녀왔다. 한국·호주·인도·「파키스탄」·「이란」·일본·자유중국·월남·「필리핀」등「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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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닐라 철시
「데모」대가 시가를 누비자「마닐라」시는 실질적으로 철시상태에 이르렀다. 대사관 부근에서 밀려나「데모」대 주류와「지프」에 탄 군인들은 UPI「아시아」총국건물 아래에서 거의 맞대고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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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진소동
목포에서 지진이 일어났다. 12일 하오 6시 43분 56초에 시작된 이 지진은 42초 동안 계속되었다. 몸이 떨릴 정도였다고 한다. 진원지인 완도에선 상당한 폭음과 함께 바닷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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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공항 대폭 확장
김포공항 활주로가 국제수준으로 확장된다. 15일 교통부는 지난11일 국회통과로 확보한 추경예산 3억원을 들여 「보잉747」등 대형비행기(점보·제트)가 김포공항에 이·착륙할 수 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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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두면 득이되는 새 판매전략-
외국차관과 투자의 물결을 타고 여러 가지 새로운 판래방법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. 소비자들을 공격목표로 많은 「메이커」들이 머리를 짜낸 새 판매전략 몇가지. 여러단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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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5) 백로 생태
강원도양양군포매리에 2천마리나 되는 백로와 왜가리의 대집단이 서식하고 있다는 기쁜소식을 들었다. 사실이라면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. 우리나라에 천연기념물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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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에 기적의 닭|한해 알3백24개
「필리핀」 에서는 『기적의쌀』 과 『기적의 물고기』에 이어 『기적의 닭』이생겼다.「필리핀」농과대학부근에서 키운 세마리의「레그홍」닭은 1년동안에 3백24개까지 달걀을낳았다고. 보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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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오던북선 서해상서큰불
【부산·목포】 19일상오3시50분쯤 소혹산도부근 해상에서 불이난 「필리핀」화물선 「막사이사이」호(7천톤)로부터 긴급구조요청을 받은 한국공군과 해군및해경대는 「헬리콥터」3대와 함정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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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축구|관객예상보다 2배, 총수입 3천만원선
○…대회조직위는 13일 현재 유로입장자는 12만6천여명으로 총수입은 3천만원선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. 예상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입장객이 몰려 들어 입장수입만으로도 대회경비를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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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통보
중앙관상대는 제7호 태풍 「빌리」가 「필리핀」동북방 해상인 북위 20도3분, 동경1백27도3분에 중심을 두고 초속 10노트의 속도로 북북서∼북진 중에 있다고 발표, 6일 상오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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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혼부부 13쌍 등 51명이 몰사
【동경=강범석 특파원】일본의 전일항공사소속 YS11쌍발 「리보프로프」기 1대가 13일 아침 「오사까」를 떠나 이날 저녁 8시30분께 「시고꾸」의 「마쓰야마」시에 착륙하기전에 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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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-북평의 대외 정책
【편집자주】모택동의 중공 통치 17년, 그동안 모는 지칠줄 모르는 투혼으로 줄곧 세계기상도에 멱칠을 해왔다. 그러나 그의 마력도 연속적인 외교 정책의 실패와 그에 따른 내부갈등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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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…|해양|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
바다는 생명의 고향. 태초, 태양 「에너지」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.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